2020.09.03
나의 선택은?
미3:8
오직 나는 여호와의 영으로 말미암아 능력과 정의와 용기로 충만해져서
야곱의 허물과 이스라엘의 죄를 그들에게 보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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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들은 그가 속한 공동체를
바르게 인도할 책임과 의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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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하기 위해서 무단히 노력해야 하며
때로는 희생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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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느헤미야의 경우
자신이 유다 총독의 자리에 있었지만
백성들의 힘든상황을 잘 알았기에
누릴 수 있는 권리는 포기했을 뿐 아니라
월급도 받지 않았고 오히려 자신의 사유재산으로
베푸는 진정한 리더쉽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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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시대마다 이런 리더쉽이 있으면 좋으련만
너무나 안타깝게도 늘 반대의 리더쉽만 득실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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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가는 3장에서 아주 강렬한 언어로
정치, 종교의 리더쉽을 강렬히 비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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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가 시대에 일부 가진자들은
백성들을 탈취하는데
어떤 두려움이나 주저함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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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리더쉽들이 특히 법정의 재판관들이
그들편에서 법을 조정하고 판결을 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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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를 실현하는 것이 그들의 본분이었거들
그들은 마땅히 해야 할 것들을 저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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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잔혹하게 백성들을 괴롭혔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그들이 고난의 때에
부르짖어도 응답하지 않으실 것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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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침묵만큼 두려운 것이 없는데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실 것이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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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불의한 재판관들 옆에는
불의한 선지자들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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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하나님 말씀대신 자신의 이익에 따라 움직였으며
이방종교의 주술방법으로 백성들을 미혹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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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영이 어두워진 그들과
더이상 소통하지 않을 것을 말씀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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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지어낸 이야기로 백성들을 더욱 미혹하는
사회를 초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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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다 그렇게 돌아간다 할지라도
미가 선지자는
하나님의 영으로 말미암을 능력과 정의와 용기로 충만해져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겠다고 의지를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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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 칼이 들어와도 진리만을 선포하며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드러내겠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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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정의를 미워하고 정직을 굽게 하는
권력자들에게 다시한번 권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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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서지 않는 그들을 고발하고
심판의 판결을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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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씀은 나중에 예레미야 시대에 인용됩니다.
심판의 메세지를 전하는 예레미야를 죽이자는 의견이 분분했을 때
지방의 장로중 몇 사람이 미가의 이 선포들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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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히스기야 왕을 비롯한 백성들이 회개해서 하나님께서 심판을 늦추셨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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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파트에서는 심판의 메세지 부분입니다.
궁극적으로 보면 잠시 회개 해서 심판이 늦쳐 졌어요
결국 그들을 돌아서지 않았기에
나라가 무너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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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들이 앞장서서 세운 거룩한 도성이
지도자들로 말미암이 무너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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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미가선지자의 선포를 통해
이 혼탁한 시대에 우리의 역활과 태도를 배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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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보면 세상은 늘 혼탁하고 부패함의 연속입니다.
그런 탕류에 같이 흐르지 말고
맑은 한줄기 샘물이 우리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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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류는 세상을 죽이지만
맑은 샘물은 세상을 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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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맑은 물도 고이면 썩는것도 기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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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말씀앞에서 나를 돌아보며 정결케 하여
주님의 은혜의 강이 맑게 흐르는
정결한 통로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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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들어와 오염되면 안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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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이렇게 살기로 뜻을 정할 때
주님께서는 미가선지자에게 그러셨던 것처럼
사명을 수행할 능력과 정의와 용기를 주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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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오직 여호와의 영으로 말미암아
능력과 정의와 용기가 충만해져서
세상을 살리는 발걸음으로 고고씽입니다.❤


지남쌤의 쉬운설명을 들으면
어려운 성경도 읽어집니다!
하루 한장 성경으로 기적을 경험 해 보세요!

지남쌤:
*코스타강사
*다니엘기도회 강사
*다애교회 집사
*(주) 퓨리탄 대표
*하이 지나미 크리에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