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레이쇼 스패포드는 시카고의 탁월한 변호사요 또한 세계적인 전도자인 D.L 무디와 절친한 친구이며 그를 후원하는 독실한 신앙인 이었습니다

1871년 급성 전염병으로 4살 난 아들을 잃었고 몇 달 후 시카고 대 화제로 전재산까지 잃었습니다

2년 후 그와 그 가족은 무디의 전도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유럽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하지만 출항 몇 분 전에 급한 용무로 아내와 네 딸을 먼저 보냅니다

그런데 그 배는 대서양 한 가운데서 철갑선과 충돌하여 그 의 네 딸들은 배와 함께
잠겼고 부인만 살아남게 됩니다

급히 배에 오른 스패포드는 딸들이 잠긴
바다 위를 지나게 되자 처절하고 비통한
마음에 밤새 몸부림 치며 하나님께 울부짓었습니다

그러던 중 폭풍같은 슬픔이 지나고 따스하고 깊은 위로가 그의 마음에 찾아왔고
그는 펜을 들어 그 마음의 평안을 써내려 갑니다

내 평생에 가는 길 순탄하여 늘 잔잔한 강 같든지
큰 풍파로 무섭고 어렵든지 나의 영혼
늘 편하다
내 영혼 평안해 내 영혼 내 영혼 평안해

Bassoon by Chang-su Mun
Piano by Hye-young Jeon
Arranged by @pianistjin
Recording/Mastering by DIOIO STUDIO
Edited by Min-su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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