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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설명]
영어에세이 쓰는 법에 필수 스킬로 들어가는 패러프레이징 (paraphrasing)!
유학 중이시거나, 유학을 준비하기 위해 토플, 아이엘츠 에세이를 써 보신 분들은 익숙한 용어죠?^^

영어권 국가에서 유학을 하시는 경우 과제로 제출해야 하는 크고 작은 페이퍼 안에는 참고 문헌의 내용을 많이 집어 넣습니다. 즉, 내 에세이의 주제와 관련된 서적, 논문을 읽고, 그 안에서 내 에세이의 논지를 뒷받침 하는 내용을 뽑아 간추려 나만의 문장으로 바꾸어 뒷받침 문장(supporting sentence)로 넣어줘야 합니다.

여기서 "나만의 문장으로 바꾼다"는 것이 패러프레이징(paraphrasing)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패러프레이징을 하실 때, 단어 차원에서만 변화를 준답니다. 문장 안에 들어간 단어들의 동의어를 알고 있는대로, 혹은 사전에서 찾아서 대체 하죠. 하지만, 단어만 바꾸어서는 패러프레이징을 했다고 인정 받지 않아요. 그래서 표절로 간주되기도 하죠.

패러프레이징 (paraphrasing)을 제대로 하려면, 일차원적으로 단어도 바꾸되, 문장구조도 화~악 바꾸셔야 합니다. 물론, 내용을 고스란히 유지하면서 문장 구조를 이렇게 저렇게 바꿀 수 있으려면 문법실력이 탄탄해야하구요!

오늘 영상에서는 한 문장을 가지고 5가지 방식으로 바꾸어 보았는데요~
조만간 문장 차원을 벗어나 좀 긴 분량의 내용을 패러프레징 하는 방법(단계)에 관해서도 영상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꼭 영어에세이가 아니더라도, 평소에 영어 이메일을 포함해서 영작을 자주 하시는 분들 중 늘 내가 쓰는 문장패턴만 반복 사용하는 게 지겹다면, 평소에 패러프레이징 (paraphrasing)연습 꾸준히 해 주세요!!

참, 오늘 제가 영상에서 바꾼 방법 외에도 다른 방법으로 패러프레이징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있으신 분들은 문장 써서 댓글로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