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량역과 70∼80마을은 옛 70∼80년대의 우리의 삶의 모습을 엿 볼 수 있는 곳으로 옛 향수를 맛볼 수 있다.

강골마을은 광주 이씨 집성촌으로 옛 모습 그대로 남아 자연과 어우러진 한옥마을이며 특히 열화정은 작은 연못과 어우러져 운치가 있는 정자이네요. ‘열화’는 기쁘게 이야기한다는 뜻으로 일가친척들 간의 우애와 화목을 강조하는 말이다.

초암정원은 60여년 가꾼 민간정원으로 난대수목의 사철 푸른 나무숲이 잘 가꾸어져 있으며 전망대에서 예당간척지와 득량만 풍경을 시원하게 조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