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도 먹지 않는 음식

a.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을 자꾸 먹어 응급실에 오기도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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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이 있는 버섯이나 풀뿌리 잘못 캐 먹고 오는 경우 외에는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을 한 번 먹고 응급실에 올 일은 없지만

몸에 안 좋은 음식이 생각보다 얼마나 빨리 우리 몸을 망가뜨리는 지

직접 경험한 사례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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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남성 두통으로 응급실 내원해 혈압 200이 넘었던 환자

16세 중학교 졸업 이후부터 공장에서 일하면서 매일 회식 참여

3년 만에 혈관 다 망가져 혈압이 200을 찍고 두통이 심한 상태

고혈압성 뇌병증, 심하게는 뇌출혈을 만들 수 있는 혈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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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과 육류 위주의 식습관은 내 혈관 망치는 최악의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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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한국인들의 밥상에 자꾸 올라오는 좋지 않은 음식들과 음식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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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음식의 가장 큰 문제점은 김치를 비롯해 장아찌, 젓갈 등

염분이 너무 많은 음식들, 기본적으로 간이 너무 세다는 문제.

WHO 하루 염분 섭취 권장량인 소금 5g 혹은 나트륨 2g을 2.5배 뛰어 넘어

나트륨으로 약 5g, 소금으로 약 12.5g을 섭취하고 있는 상황.

고혈압의 주요 원인이 되고 이는 혈관벽 파괴의 주범이자 심근경색, 뇌경색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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