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On Streamed live on Dec 16, 2020
우문 : 아내에게 조금이라도 불만이나 걱정이 있을 텐데
그것은 무엇인가요?
오늘은 나눔과 헌신에 대한 이야기이다.
경주에서 오지 중의 오지, 해발 500m에 드러누운 다봉마을에는
남의 집을 내 집처럼 드나드는 봉사계의 큰 손 이장댁이 산다.
배추 뽑고 절이고 이웃집 대소사까지 다 챙기는 이장댁.
이제 연세도 있고 자신의 인생을 살아야 하지만 이장댁은
나보다 남을 더 챙기느라 하루 24시간이 부족하다.
이를 지켜보는 이장님 마음도 그리 편치 않은데...
건강부터 챙기라며 점점 늘어가는 잔소리
일이냐 건강이냐, 내 것이냐 남의 것이냐
그 경계에서 갈팡질팡하게 되는 나눔과 헌신.
봉사는 어떤 마음으로 해야 될까?
봉사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일까?
봉사를 달고 사는 다봉마을 이장댁의 속내를 들어본다.
▶ [우문현답] 홈페이지 : http://changwon.kbs.co.kr/tv/woomoon
▶ my K 창원채널 (KBS창원 1TV 실시간) : http://bit.ly/2w0faw9
#우문현답 #나눔과헌신 #봉사의진정한의미 #경주다봉마을 #경북경주
show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