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컷뉴스] 체육, 예술 병역특례 손질...병무청장 "BTS도 복무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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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May 2, 2024

1. 체육, 예술 병역특례 손질...병무청장“BTS도 복무하는데...”
첫 번째 소식입니다. 병무청에서 체육 및 예술요원 병원특례 제도를 전면 손질할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전문연구 및 산업기능요원과 공중보건의사는 사회적 필요에 의해 운영되는 병역특례이나, 체육예술요원은 개인의 성과에 대한 보상차원이기 때문에 지적이 꾸준하게 나왔습니다.

2. 홍범도 흉상 육사내 재배치 움직임, 광복회 “이전하려면 차라리 폭파하라”
두 번째 소식입니다. 홍범도 장군 흉상을 육사 밖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하던 육군사관학교가 극심한 반대 여론에 부딪쳐 학교 내 재배치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는 것이 보도되었습니다.

광복회는 이러한 육사의 계획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며, “육군사관학교 내 독립영웅들의 흉상을 지긋지긋하게 여기고 이전하려 한다면 차라리 폭파해 없애버리라”고 일갈했습니다.
국내 뿐만 아니라 카자흐스탄 교포, 전 세계 고려인들이 흉상 이전 반대 성명을 발표하는 등 국방부와 육군의 고심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3. 내년 의대정원 정부안보다 줄어...31개대 1,509명 확정
세 번째 소식입니다. 전국 의과대학 내년도 입학 정원이 잠정적으로 확정됐습니다. 의과대학 31곳이 내년 모집 정원을 결정했습니다. 내년 의대 증원규모는 1천489명에서 1천509명으로 될 예정입니다. 한편 각 의대는 현재 고2에게 적용될 ‘2026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도 대교협에 제출했습니다.

(사진=병무청, 온라인커뮤니티, 육군사관학교 / 영상편집=정석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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