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여행 3일차) 할슈타트 고사우제 다녀왔어요
민차니 min cha ni TV 민차니 min cha ni TV
163 subscribers
85 views
5

 Published On Aug 17, 2024

정말 많은 일이 있었던 3일차 여행ㅎㅎ
이런 변수가 여행의 묘미겠죠

변수를 줄이기 위해 중간에 고사우제에 갈수있는 빠른길이 있었는데 혹시 몰라 계획대로 했다가 꼬일데로 꼬여버린

현금을 점심값으로 모두 사용하고 버스를 타려하는데 갑자기 현금결제만 된다고...그리고는 취소안되니 빨리 캐쉬 만들어오라는 버스기사...
버스안에 승객이 가득 차있는데 출발을 안하고 기다리고있으니 멘탈이 나갈수밖에...
그렇게 30분동안 뛰어다니다 정말 간신히 한국커플들에게 유로를 구해서 값을 지불하고 고사우제에 다녀왔네요 ㅎㅎㅎ

그렇게 잘~ 다녀오나했는데 고사우제에서 다시 할슈타트 오는 버스중 환승하는데 1시간에 한대씩 있어서 시간이 촉박하게 된상황. 선착장에 도착했는데 현재 시간은 17시20분 근데 직전에 17시에 배가 떠난것으로 보이고 그다음배가 18시에 있다고....우리 기차가 18시04분 기차인데...

아.... 망했다 생각하고 다음기차를 알아보는 와중에 저멀리서 보이는 패리... 운행하나? 운행하나? 기대하며 기다리는데 다행히도 운행시간표랑 다르게 기차시간에 맞게 수시로 운행하더라는...ㅎㅎㅎ

할슈타트에서 정말 10년은 늙은듯하네요ㅠㅠ

시간에 쫓겨서 할슈타트의 메인 포토존에 못가보고 그냥 비엔나로 복귀할수밖에 없던게 너무 아쉬웠어요.

정말 잊지못할 하루였던것 같네요. ㅎㅎㅎ

show more

Share/Emb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