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으로 들어가자
친구들의 바쁜 일상으로 오랫만에 무더위를 피해 계곡으로 떠났다.
동서울터미널에서 진부령 흘리에서 하차하고 푸짐한 점심
그리고 6km 걸어 마산 계곡으로 비박.
텐트의 플라이를 걷어내고 지저귀는 새들 소리에 잠을 깨고 텐트에 누워서 보이는 장대한 나무들과 상큼한 냄새 그저 힐링이다.
다음날 용대삼거리에서 버스를 타고 원통시외 터미널을 거쳐
홍천 터미널에서 친구들과 헤어지고 나는 내면 버스를 타고 하우스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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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계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