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9. 4 [하루 한 장]
"그 다음은, 그 다음은..." (느3장)
설교자 : 홍융희 목사 (분홍목사)
부산 성민교회 새벽기도회 설교
http://sungminch.com

오늘은 본격적으로 성벽을 재건하는
사람들과 내용이 등장합니다
그냥 다같이 수고했다 해도 되는데
하나님은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름과 가문, 그리고 일한 내용을
모두 일일이 기록하십니다

하나님나라의 일은 모두가 함께
같이 해나가는 복된 동역이요
연합하여 만들어가는 행복한
잔치이기 때문입니다

힘이 있건 없건, 돈이 있건 없건
건강이 있건 없건 괜찮습니다
각자 할 수 있는 만큼만
주어진 만큼만 하면 됩니다

그러나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성벽은 아무리 튼튼해도
한 군데가 약하면 뚫리고 맙니다
그러면 성은 함락되고
모두의 수고는 수포로 돌아갑니다

기도의 자리를 지킵시다
예배의 자리를 지킵시다
봉사의 자리를 지킵시다
믿음의 자리를 지킵시다

마지막 날 주님 앞에 가서
칭찬듣는 주님 자녀 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주신 사명 잘 감당하고
믿음으로 버텨내는 그 사람이
바로 당신이, 내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하는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