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11일 오후 6시 을지로 본고향 맛집에서 (재경)상서면 "류제옥" 향우회장 은 선후배들과 함께 저녁 만찬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먼저,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또한 재경 부안군 "이원종" 향우회장과 "오미자" 여성 위원장도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재경)상서면 향후회가 번창함에 있어 아낌없는 협조를 하겠다며 "류제옥" 회장과 향우들에게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우리가 속한 고향 (재경)상서면 향우회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고향 모임으로 지난 몇 년간 여러 이유로 인해 우리의 결속력이 약해지고, 그동안 와해(瓦解)되었던 모습은 우리 모두에게 아쉬움으로 남아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우리는 새로이 출발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함께 모였을 것입니다.

상서면 향우회가 다시금 활기를 되찾고, 우리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류 회장 은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고자 십시일반(十匙一飯)의 마음으로 조금씩만 보탠다면 멋진 향우회가 될 거라며 많은 지도 편달을 해달라고 하였다.

오늘 만찬은 그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첫걸음이라는 마음으로 우리 향우회가 상서면 출신 선후배들이 자유롭게 터미널을 찾아 고향 상서면 우등버스에 편안히 탑승할 수 있도록 "류제옥" 선장은 책임지고 안전 항해(航海)을 하겠다며 고향의 정을 나누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존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여러분, 우리의 향우회가 그동안의 아쉬움을 딛고 다시금 단단한 결속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며 함께 힘을 모아 우리가 걸어온 길과 앞으로 나아갈 길을 더욱 빛나게 만들어보자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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