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초기 사용법 생초보와 베테랑의 차이, 피해갈 수 없는 위험은 없다 예초팀 일원이 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조경과구들장 (팔공산조경과구들장) 조경과구들장 (팔공산조경과구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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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Jun 16, 2021

예초기 사용법 생초보와 베테랑의 차이, 피해갈 수 없는 위험은 없다. 예초팀 일원이 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팔공산조경과구들장입니다.

예초기 칼질하는 모습을 보면 아실 것 같아요.
이분은 2021년 6월 16일 예초기를 시작한지 1주일정도 되신 분입니다.
땅이 파이기도 하고 들리기도 하고, 앞으로 갔다가 다시 정리하러 되돌아오고 하는 것이 전문가의 칼질과는 확연히 차이가 있습니다.
예초팀에 새로 영입한 사람입니다.
이런분도 예초팀의 일원으로 2~3년 성장하여 전문가가 수준에 도달한다면, 예초기작업현장에서 펄펄 날라 다닐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전문가의 칼질을 한번 보시겠습니다.
여기는 편백나무모종을 심어 놓은곳입니다.
뭐가 잘못되었다고 생각이 드십니까?
관리할 수 없는 곳에 심는 묘목은 최소한 잡풀들의 키보다가 더클 때 심을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는 어떻게 잡풀속에 푹 파묻히게 작은 것을 심었을까요?
제가 생각해도 햇갈리는 현장입니다.
저희는 조경유지관리만 하는지라 조경식재에는 관여하지 않습니다.
상시관리가 가능한 밭에 식재할때에, 이렇게 작은 묘목을 심어도 되는 것이지, 여기처럼 어쩌다가 한번 풀베기하는 정도로 관리하는 곳이라면, 묘목의 키가 최소한 1.5m이상 되는 것을 심어야 햇볕경쟁, 수분경쟁, 영양경쟁에서 잡풀들을 이기고, 자기만의 영역을 만들어 정상적인 나무로 성장해 갈수 있을 것입니다.

또 이분은 아파트 잔디밭을 깍은 경험이 있는 분이라고 하는데 어제 들어오신 분입니다.
이건 완전히 리얼 실재현실입니다.
영상속도 조절없이 100%속도로 재생되고 있는것인데 무언가 차이를 느끼시나요.

베테랑의 칼질을 잠시 보시겠습니다.
이분이 여기 예초팀에서 가장 일반적인 수준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엔진 rpm이 최고로 올라간 상태에서의 작업입니다.
좌면우고하지않고 가볍게 칼질이 움직이지 않습니까?

다음은 동시영상입니다.
좌측은 생초보 우측은 전문가 예초기 사용하는 모습입니다.
멀리서 대충 보시면 누가 잘하는지 잘 안보일수 있습니다.
자세히 바라보면 금방 칼질이 다르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전문가와 일반인의 예초기 칼질하는 모습을 따로따로 보시겠습니다.
먼저 전문가부터 보시겠습니다.
다시보니까 좀다르다는 느낌이 들지요.
다른 전문가의 영상입니다.
제가 항상 말씀드리지만 전문가들이 줄날을 사용할 때 평상시에 rpm은 최고로 높여서 합니다.
왜냐하면 줄날은 엔진회전수가 최대일 때 정상적인 품질이 나오고 작업량도 정상적으로 나올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줄날길이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30cm이상으로 길게 늘려 뜨려 놓았지요.
이렇기 때문에 예초기rpm을 최대로 높여서 사용하더라도, 칼날만 쓰거나 줄날을 짧게 하여 작업하는 초보자들의 예초기 소리처럼 귀아프게 앵앵거리지 않는 겁니다.
줄날이 길게되면 줄날자체에서 먹는 부하가 그만큼 크다는 것입니다.

예초기사용에서 줄날의 길이를 적당하게 조절하고 엔진회전수 즉 rpm을 작업여건에 맞게 조절할줄 알면 반전문가는 되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군대가면 짠밥을 대우해 주듯이 노가다 현장은 경험을 무시할수 없습니다.
더군다나 위험한 공구를 만지는 예초기나 엔진톱현장에서의 경험적 노하우는 작업의 효율성이 높아지게 되는 이유가 될 뿐만아니라,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중요한 능력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예초기현장 대부분의 사람들은, 은퇴를 하고 생초보자로 들어오십니다.
누구나 초보시절을 거치게 되는 만큼, 50~60대 중년들 중 예초기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제대로된 예초팀의 일원으로 들어오기를 희망하고 있지만 진입장벽은 의외로 높더라구요.

제 경험상, 제대로된 예초팀 반장님들의 전화번호를 여러개 구해서, 인원 필요하면 연락달라고 수시로 귀찮게 하면, 의외로 머지 않은 장래에, 좋은 결과가 찾아 올 수 있을 것 이라 말씀 드리겠습니다.

저희는 안전이 담보되지 않으면 작업을 중단하라고 합니다.

하인리히의
“예측할 수 없는 재앙은 없다”는
명언을 항상 숙지할수 있게
다시 한번 말씀 드리겠습니다.

큰 재해가 발생했다면, 그전에 같은 원인으로 29번의 작은 재해가 발생했고, 또 운 좋게 재난은 피했지만 같은 원인으로 부상을 당할 뻔한 사건이 300번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우리주변에는 위험이 항상 도사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위험은 조심하면 피할수 있을 것 이라는 것을 말씀을 드리면서 오늘의 예초기 이야기는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동영상이 유익했다면 구독과 조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팔공산조경과구들장 이였습니다.
끝까지 시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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