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제곱미터의 소우주, 흙 [다큐S프라임] / YTN 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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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Sep 20, 2018

다른 별과 달리 다양한 생명체가 어우러져 살아가는 지구.
이 아름다움의 비밀은 생명의 뿌리인 ‘광물성 흙’에서 시작됐습니다.

흙은 암석권과 대기권 사이의 부드러운 풍화지층을 말하며 유기물이 섞여 생물들의 삶의 터전이 되는 곳입니다.

흙은 인간에게 의식주를 제공하고, 식량을 생산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문명을 태동시켰습니다.

하지만 최근 인간과 흙의 공생에 금이 가고 있죠.

도시화와 산업화, 환경오염으로 토양이 병들고 있습니다.

1제곱미터에도 다양한 생물들이 살아가는 소우주.

토양생태계가 무너지면 인간의 삶도 더 이상 안전할 수 없는데요.

인류의 터전이자, 모든 생명의 근원인 흙.

늘 곁에 있어 그 소중함을 몰랐던 흙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cience.ytn.co.kr/program/pr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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