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On Oct 4, 2024
저희 JTBC는 오늘(4일)도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한 단독 보도를 이어가겠습니다. 1차 시기 주포 이모 씨가 '김건희 여사도 있는 자리에서, 권오수 전 회장이 주식 수익의 30~40%를 자신에게 주겠다고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대화를 들었다면 김 여사가 주가조작을 알 수 있었을 거라는 의심이 드는 대목입니다. 이씨는 또 김 여사가 회사의 호재성 정보를 듣고는 '아저씨 주식 사야겠네'라며, 그 자리에서 10억원이 든 주식 계좌를 자신에게 운용할 수 있게 해줬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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