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장까지 뛰쳐나가서 끝낸 장장 18시간의 홍게잡이 대장정 / 조업 끝낸 조리장은 쉬지도 못하고 밥을 차렸다 / 18시간 조업 끝 꿀맛 같은 식사시간 /
바다 다큐 바다 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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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Oct 11, 2024

지금 딱 제철을 맞은 바다의 붉은 보물, 붉은 대게 - 홍게! 짭조름하면서도 달달한 맛이 일품인 데다 필수 아미노산, 칼슘이 다량 함유되어 영양 면에서도 뛰어난데~ 이처럼 맛은 물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홍게를 잡기 위해 겨울바다로 나선 사람들이 있다. 10명이 넘는 홍게잡이 선원들은 최소 4박 5일의 일정으로 바다에 나간다. 풍랑주의보가 뜨거나, 큰 이유가 아니면 사흘이 넘는 시간 동안 바다 위에 있어야 한다. 수심 1,000m가 넘는 홍게는 대형 통발로 잡는데 조업 시간만 무려 17시간이 넘는다. 조업에 사용되는 통발은 약 320개! 조업기간 내내 성인 몸만 한 크기의 통발을 준비해 어장에 내리고, 다시 올리는 일이 반복된다. 이렇게 잡은 홍게는 가공공장으로 넘어가 다양한 제품으로 만들어진다.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듯 고된 육체노동의 연속인 홍게잡이! 그 치열한 현장을 공개한다.

※ 극한직업 - 홍게 잡는 사람들 (2017.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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