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On Oct 9, 2024
2024/10/09 03:00:00 작성자 : 김서현
인구 10만 명 이하 소규모 지자체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할 확률이 더 높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경북 22개 시군의 지난해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인구 10만 명 이하 시군의 교통사고 건수는
평균 422건으로, 10만 명 이상 시군보다
17건 더 많았고,
사망자 수도 2배 가까이 많았습니다.
또 소규모 시군에서 차도, 길 가장자리 통행 중
사고가 더 많이 발생했습니다.
임미애 의원은 "농촌 지역은 길이 좁고 인도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발생한 사고가 많다"며
"농촌 지역 조건에 맞는 교통안전 시설이
설치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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