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유럽역사 #프랑스여행
프랑스는 루아르 강을 따라 수많은 아름다운 고성이 자리잡고 있다.
모든 성에는 각각의 많은 스토리를 간직하면 유유히 흐르며 여행객을 손짓한다
쉬농소성은 프랑스 역사에서 가장중요한 시기중의 하나인 프랑수와 1세에서 앙리2세로 이로지는 시기이다. 1500년대는 르네상스의 기운속에 살던 시기이며 로마처럼 유럽을 한나라로 통합하고자하는 군주들의 야욕과 종교전쟁이라는 소용돌이 속에서 전쟁이 끊이지 않은 시기이기도 하다.
신성로마제국의 황제인 카를 5세의 팽창으로 프랑스가 고립되자 선대때 차지했던 이태리 북부를 침략하면서 카를 5세와 전쟁이 일어난다.
파비아전투, 그리고 연이어 일어나는 사코디 로마(로마대약탈)은 유럽의 지형을 완전히 바꾸고 만다. 이런 국제적 정세를 타개하기위하여 정략적인 결혼동맹으로 카트린 드 메디치가 프랑스 궁정으로 시집가면서 일어나는 사랑이야기가 오늘 여행할 쉬농소성에 서려있다.
앙리2세를 두고 세기의 미녀인 정부 디안 드 푸아티에와 왕비 카트린드 메디치의 사랑이야기를 통해서 프랑스 여행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