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간의 충성을 바친 구 텐트와 작별을 고하고, 새로운 백패킹 텐트를 맞이한 우리. 첫 번째 시험대는 영하 15~20도의 혹독한 산 정상이었죠.

그 결과, 믿음직스러웠던 이전 모델과 새 텐트의 성능을 비교 분석했습니다.
가성비, 사용자 편의성, 그리고 극한의 추위 속에서의 내구성까지 꼼꼼히 살펴봤죠. 이제, 우리는 다시 한번 텐트를 테스트하기 위해 길을 나섭니다.

이번엔 좀 더 나은 날씨 속에서, 지난번 경험한 결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볼 계획입니다. 과연 새 텐트는 이전의 전설적인 모델의 명성을 넘어설 수 있을까요? 백패킹에 처음 발을 디딘 이들에게도 이 텐트가 최적의 선택이 될 수 있을까요? 우리의 두 번째 여정에서 그 해답을 찾아보려 합니다.

무슨 소리야! 그냥 있어보이게 적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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