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On Nov 3, 2023
여느 연인처럼 이별했다
여느 인연처럼의 정의는 한쪽의 마음이 더 커서
더는 우리를 가둘 수 없는 지경의 연인을 뜻했다
그는 도망치듯 떠났고, 난 자리에 주저앉아 몇 시간을 울었다
너의 냉정함이 미웠다
제목과 본문은 작가의 도서 '다시 사랑하고 살자는 말'에서 발췌했습니다.
Image : 그 해 우리는(dr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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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헤일 - 어떨 것 같아
05:18 다린 - 고백
07:28 알레프 - 난 너만 사랑해서
11:01 버둥 - 다 잊은 말
15:49 크르르 - 나의 안부
18:46 겸 - 불안향
22:27 최유리 - 그댄 행복에 살텐데
27:03 최유리 - 숲
30:52 전진희 - 우리는 보고 싶다 말하지 못하고
35:02 권지수&신지훈 - 한 여름 사랑은 흘러가고
38:44 신지훈 - 추억은 한 편의 산문집이 되어
#플레이리스트 #플리 #인디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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