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마쓰 섬 여행기] #3 이누지마 / Setouchi Triennale 2019 in Inujima, Takamatsu
icheong이청 icheong이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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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Jun 22, 2019

안녕하세요.

지난 5월 2019년 세토우치 국제예술제 봄 시즌을 맞이해서, 다카마쓰 지역의 예술제가 열리고 있는 여섯 개의 섬을 다녀왔습니다.
세토우치 국제 예술제의 취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세토우치 해상의 섬들은 세계화, 도시화의 흐름 안에서 인구가 감소하고,섬의 고유성이 상실되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아름다운 자연과 인간이 교착하고 교향해온 세토우치의 섬들이 활력을 되찾고, 세토우치가 지구상의 모든 지역의 『희망의 바다』가 되기를 목표로 합니다.'

저의 세 번째 목적지는 이누지마입니다. 이누지마는 세토우치 트리엔날레가 열리는 동부 섬 중 가장 작고, 다카마쓰 항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섬입니다. 이 작은 섬은 과거에 채석업으로 성행하고 학교가 개교할 정도로 융성했던 곳이었지만, 지금은 인구가 줄어들어 소수의 주민들만이 이 곳에 살고 있습니다. '이누지마 제련소 미술관'은 폐허가 된 옛 제련소와 채석장 터를 개조하여 세워진 미술관입니다. 아주 공허하고 쓸쓸하면서도 온기가 느껴지는 이누지마의 풍경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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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 icheong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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