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On Apr 26, 2023
허헛 너무 오랜만이네요..(민망)
그동안 시험공부로 바쁜 나날을 보낸 아리랍니다 두둔..!
나의 시험 기록일지__✍🏻
학원을 잠깐 쉬고 있어 혼자 집에서 부랴부랴 녹음해 제출한 1차 파일.
이렇게 된 이상 하고 싶은 거 다 해보자..! 생각하고 찐으로 마음대로 다 해버림..ㅎ
이번 연기는 대본을 보자마자 배경과 인물이 머릿속에 딱 떠올랐다. 잔잔한 파도 소리가 들리는 바다마을에서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의 여자가 취한 듯 취하지 않은 듯 웬 아저씨한테 말 거는 씬,, 100% 완벽하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내가 원하는 그림에 부합하게 나온 것 같다. 군데군데 아쉬운 부분은 있지만 허허.
내레이션은 최대한 차분하면서도 자연의 성스러움?을 살리기 위해 애썼던 것 같다. 물론 이것도 아쉬운 부분은 많다만.. 어쨌든 전체적으로 원하는 분위기에 걸맞게 녹음이 돼서 후회 없이 제출한 기억이 난다. (다시 들으니까 뚜걱거리는 부분이 많은 건 안 비밀..)
다음엔 최종까지 뚫을 수 있도록 더 불태워보자(제발) 아자아좌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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