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컷뉴스] '친명가도' 민주당에 파열음... 이재명 연임에도 '적신호' 켜지나
우리TV 우리TV
568 subscribers
54 views
3

 Published On May 17, 2024

1. ‘친명가도’ 민주당에 파열음...이재명 연임에도 ‘적신호’ 켜지나



첫 번째 소식입니다. 제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뜻으로 여겨졌던 추미애 당선인이 우원식 의원에게 패배하면서 이 대표의 연임도 불투명해졌다는 전황 분석이 나왔습니다.


당초 당 안팎에서는 ‘명심’을 내세운 추 당선인이 당선될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던 만큼 정치권은 크게 술렁이는 분위기입니다.




2. 의협회장 “기각 판사, 대법관 자리로 회유됐을 것...의대교수 다수 의견”


두 번째 소식입니다.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이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한 판사가 대법관 자리를 두고 정부측에 회유당했을 것이라고 주장해 파문이 예상됩니다.


임현택 회장은 합리적인 의심이라고 전제하긴 했지만 “의대 교수 다수에게서 나온 의견”이라 말해 자칫 계층갈등으로 번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어, 개인의견이 아니다”라며 의대 교수들 집단지성에서 “해당 판사가 어느 정도 본인 이익을 찾으려는 부분이 있지 않았을까.라는 의견이 상당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3. 우원식 “상임위 배분,6월 중 끝내야. 직회부 안건 국민기준으로 판단할것”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사실상 확정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은 17일 “협상은 존중해 나가겠지만 합의가 안되면 국회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야 하는게 국회의장이 할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우 의원은 김진표 현 국회의장이 그간 반복된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행사를 지적하지 않았다는 일각의 비판에선, “그런 비판이 옳다.”, 면서 “의장으로서 삼권분립을 분명히 하고 입법권을 지킨다는 측면에서 문제를 제기했어야 했다.”고 동조했습니다.


지금까지 세컷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show more

Share/Emb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