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빛 겹벚꽃 카펫이 깔린 경주의 봄과 노란 은행나뭇잎 카펫이 깔린 경주의 가을
jskimpnu jskimp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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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Sep 4, 2024

2023년 4월 19일 노란 유채꽃 그리고 파란 바다와 하늘과 어우러져 양남 주상절리가 부채꼴 모양으로 둥글게 펼쳐져 아름답고 신비한 자태를 보여주네요. 불국사 앞 정원에 겹벚꽃이 만발하여 핑크빛 바다를 이루어 경주의 봄을 더욱 화사하고 아름답게 하네요.

2023년 11월 9일 만추의 경주 도리마을 은행나무숲은 이미 은행나무 잎들이 다 떨어져 은행나무 숲속에 노란 카펫을 깔아 놓았네요. 이것도 풍성해 보이고 운치가 있네요. 그리고 400년 된 운곡서원 은행나무는 아직도 연노란색의 싱싱한 은행나무 잎들이 나무에 풍성하게 달려있어 서원의 늦가을의 정취를 더해 주네요. 그리고 젊은이들에게 핫한 장소인 경북 천년숲정원으로 달려갔습니다. 이곳에 있는 정원의 실개천과 외나무다리가 어우러진 포토존은 젊은이들이 인생 사진을 찍기 위해 긴 줄을 서서 기다리며 자기 차례가 오면 손을 높이 들거나 연인들이 하트모양을 그리는 등 젊음을 만끽하는 그림 같은 장면을 보며 저도 이팔청춘으로 돌아간 듯한 기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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