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0. 15 [하루 한 장]
“큰 용사여, 구원하라” (삿6장)
설교자 : 홍융희 목사 (분홍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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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보라의 40년 평화의 때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시금
하나님의 목전에 죄를 짓고
미디안의 약탈을 맞이합니다
왜 우리는 평안의 때에
하나님을 놓치고 마는 걸까요

미디안의 수탈은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이 심해져갔고
이스라엘은 다시 간절한 맘으로
주님께 부르짖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기드온을
사사로 세워주십니다

하지만 기드온은 겁이 많고
소심하고 대들기만 잘 하는
지도자감이 아닌 루저였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그에게
큰 용사여! 라고 불러주시며
너의 이 힘으로 구원하라고
사명을 불어넣어 주십니다

기드온이 큰 용사인 것은
하나님이 그를 통해서
큰 일을 행하시겠다는 약속이요
너의 이 힘으로 구원하라는 것은
그의 힘이 되어주시는 하나님을
꼭 붙잡고 가라는 당부입니다
오늘도 벅찬 삶의 승부 속에서
하나님의 약속을 꽉 붙잡고
믿음으로 나아갑시다,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