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교중 강론 [성모님의 고통과 십자가 그리고 묵시록 이야기] 2024년 9월 15일, 연중 제24주일 (이병근 신부) 원당동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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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Sep 14, 2024

‘내가 생각하는 예수님’이 아니라 ‘참된 예수님’(연중 제24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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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고통의 성모 마리아 기념일'이기도 합니다.

… 비참한 고통 속에서 하느님의 사랑만이 아니라 인간 자체의 의미도 드러납니다. … 하느님이신 그리스도 안에서 인간의 의미와 기원과 완성을 찾아야 합니다. 고통의 신비는 신자들이 예수님의 죽음을 다시 생생하게 체험하고, 십자가 아래 성모님 곁에 서서, 성모님과 함께 인간에 대한 하느님의 깊은 사랑을 알고, 생명을 주는 모든 힘을 깨닫도록 이끌어 줍니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교서, 동정 마리아의 묵주기도 22항.)


신앙을 고백하는 것으로 만족하지 말고, 신앙을 정화합시다.
십자가 앞에서, 성체 앞에서, 구유 앞에서 기도하며
내가 생각하는 예수님이 아니라 참된 예수님을 만납시다.
공허하고 막막한 신앙에서 구체적인 만남과 따름이 있는 신앙으로 넘어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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