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 FR(주파수 특성) 어떻게 읽는거죠? (이어폰 또는 헤드폰 있어야 합니다) / 제가 FR값을 절댓값으로 사용하지 않는 이유도 알려 드립니다
Previsions Dohun Kim Previsions Dohun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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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Premiered Nov 17, 2019

#음향 #음향교육 #FR #Frequency #Response #주파수특성 #읽는법
이어폰에 대해서 이야기 할 때 FR(Frequency Response)에 대해서 많이들 이야기 하십니다. 물론 아주 중요한 정보이면서 많은 것을 이를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값이 음질을 말해주는 그래프는 아닙니다. 톤 발란스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톤 발란스를 보여주는 FR을 가지고 음질을 논하고 있다면, 그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왜냐하면 톤 발란스가 음질의 전체가 아니기 때문인 것이죠. 물론 톤 발란스가 상당히 중요한 요소인 것은 맞으나 음질의 전체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톤 발란스를 보여주는 FR값을 읽을 때에도 많은 분들은 실수를 하시고 계시기에 각 주파수별 차이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드리고 각 주파수별 소리가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서도 알려드립니다.

또한 FR값을 절댓값으로 보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도 말씀드립니다.
측정 장비에 이어폰을 어떻게 착용하느냐에 따라서 측정되는 값이 달라집니다.
그리고 특히 고역으로 갈수록 착용하는 방법에 따라서 깊이에 따라서 정말 많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10kHz 이상의 고역의 데이터 값은 무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께 제가 경험하게 해드리겠습니다. 10kHz 이상의 소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요. 물론 Youtube에서는 15.9kHz 정도까지만 재생이 가능하기 떄문에 그 차이를 많이 느끼시기 어렵겠지만 그래도 이 영상을 통해서 충분히 느끼실 수 있으실 겁니다.

이 영상을 통해 FR값은
톤발란스를 보여주는 데이터이며
측정 방법에 따라 다르게 데이터가 나올수 있고
절대 절댓값이 아니라는것과
1kHz는 중음이 아니라는 점
10kHz 이상의 소리는 무시해서는 안 되는 소리라는 점
등을 알려드립니다.

물론 하만 그래프를 무시하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귀 내부의 공명을 계산하고 수많은 측정 자료를 바탕으로 기준점을 만든것에 대해서는 아주 높게 평가하지만 그 값은 단지 톤발란스에 대한것이지 음질에 대한것이 될 수 없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영상에서 자세한 내용 확인하시죠

프리비젼스 김도헌 대표 [email protected]
음향 컨설팅과 시스템 튜닝 문의, 리뷰관련 문의는 위 이메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음향질문과 리뷰 요청은 커뮤니티 게시판에 댓글로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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