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밤 홀로 앉아
마음속 아픔을 달래봐요
참아왔던 눈물들이
이제는 흘러내려요

울어요 그냥, 그래야 심장이 덜 아퍼
숨기지 말고, 모든 걸 내보여요
아픔도 슬픔도 다 받아들이면
언젠가는 다시 웃을 수 있어요

지나간 시간들 속에
아름답던 추억도 있었죠
하지만 지금은 아파요
그 기억들이 가시가 되어

울어요 그냥, 그래야 심장이 덜 아퍼
숨기지 말고, 모든 걸 내보여요
아픔도 슬픔도 다 받아들이면
언젠가는 다시 웃을 수 있어요

때론 강해지려 애쓰다
더 약해지는 걸 느껴요
하지만 괜찮아요, 그저 울어요
그래야 마음이 조금은 편해져요

울어요 그냥, 그래야 심장이 덜 아퍼
숨기지 말고, 모든 걸 내보여요
아픔도 슬픔도 다 받아들이면
언젠가는 다시 웃을 수 있어요

울어요 그냥, 그래야 심장이 덜 아파요
언젠가 다시 웃을 그날을 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