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랴 1장] 너무 커서 안 보일뿐:하나님 사랑 안에 있어도 그 사랑이 다 안보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시야보다 너무 크기때문입니다.
지남쌤성경공부 지남쌤성경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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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Sep 27, 2020

2020.09.25
너무 커서 안 보일 뿐
슥1:3
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말하기를
만군의 여호와꼐서 이처럼 이르시되
너희는 내게로 돌아오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서의 시작입니다.
짧게 짧게 끝나는 소선지서가
우리의 일상에 활력을 주는 것 같습니다.

스가랴는 하나님께서 기억하시다의 뜻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잘 드러나는 이름입니다.

그는 유력한 제사장 가문의 사람이었고
바벨론에서 태어 났습니다.

시대적 배경은 고레스칙령에 의한 포로귀환후
성전의 기초를 놓고 절망가운데 빠져 있던 이스라엘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니 힘을 내라는 메세지를 주고 있습니다.
학개와 같은 메세지입니다.

스가랴서는 작은 요한계시록이라 말할 정도로
환상이 많이 등장하는 책입니다.

본문을 들어 가서 보면
말씀을 받은 시기를 명확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바벨론의 부패로 인해
손쉽게 바벨론을 손에 넣은 페르시아의 고레스가
포로귀환 칙령을 내렸습니다.

그 뒤에 페르시아는 내분과 반란이 있었고
다리오가 즉위하던 때는 큰 혼란의 시대였습니다.

성전재건의 꿈에 부풀어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지만
암담한 현실 속에 있던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페르시아의 혼란이 희망으로 느껴졌습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이 구원을 얻으려면
열강이 심판을 받아야 하는데
그 일이 임할 것 같이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다리오가 즉위한지 2년만에 평정을 하였고
세상은 다시 평온하였습니다.

주의 백성들이 절망에 빠져
성전재건이 15년동안 멈춰 있을 떄
이들을 응원하려는 하나님의 말씀이 임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조상의 죄, 우상숭배로 인해 진노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돌아오면 하나님도 돌아 오실 것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조상의 길을 따르지 말고 돌이킬때 은혜가 임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첫번째 환상이 보입니다.
화석류나무 사이에 선 사람입니다.

화석류는 2미터까지 자라는 상록수로
겨울에도 푸른 잎을 유지하고 있어
새로운 시작과 희망을 상징합니다.

깜깜한 현실같은 밤에
한 사람이 붉은 말을 타고 화석류 사이에 섰고
그 뒤에도 붉은말과 자줏빛말과 백마가 있습니다.

4는 세상을 상징하는 완전 수입니다.
땅에 두루다니는 역활입니다.

그들은 화석류 나무 사이에 선 여호와의 천사에게
왜 평안한지(심판없음) 묻습니다.
이미 주의 백성들이 고통을 받은지 70년이 지났음을 언급하며
주의 백성들을 중보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하나님의 위로의 말씀이 임합니다.
너무 사랑하기에 노하였고
심판이 끝났으므로
다시 재건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두번째 환상이 이어집니다.
네 개의 뿔이 있는데
이 뿔들은 이스라엘과 예루살렘을 흩뜨린 뿔입니다.

네명의 대장장이들이 보이는데
그 대장장이들을 뿔을 떨어뜨리는 역활을 위해 등장합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우리는
하나님의 때와 영원하신 사랑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 눈에는 절망이고
하나님의 방치하심같아 보였지만
하나님의 완벽한 계획 안에 있는 시간입니다.

하나님는 주의 자녀들을 사랑하시기에
벌을 주시고 단련시키기도 하시지만
구원하시고 회복시킨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우리는 현실너머의
전능하신 하나님의 손을 볼 줄 알아야 합니다.

그 능력의 손이 역사를 주관하시고
우리를 그 하나님 나라를 위해 동역자로 쓰시는 것입니다.

오늘도 주의 동역자의 발걸음으로
주의 위대한 일을 성취하며 고고씽입니다.❤

지남쌤의 쉬운설명을 들으면
어려운 성경도 읽어집니다!
하루 한장 성경으로 기적을 경험 해 보세요!

지남쌤:
*코스타강사
*다니엘기도회 강사
*다애교회 집사
*(주) 퓨리탄 대표
*하이 지나미 크리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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