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채화 비오는 날 풍경 그리기 / 빗소리에 잠이 잘 오는 그림 / 물방울 투명하게 그리기 / 풍경수채화 / 비오는 소리 / watercolorpain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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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Jul 2, 2024

비오는날 풍경 수채화를 그려 보세요. 저는 창문과 물방울에 신경을 써서 그렸어요.
빗소리(the sound of rain)는 직접 녹음했어요. 잠이 안 오실 때, 빗소리와 음악만 들으셔도 좋아요 ^^
장마철이라 습하고 후덥지근하지만 더욱 힘내시고, 빗길 안전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나만의 비오는 풍경을 그려 보세요.

그림재료- FABRIANO Artistico watercolour(파브리아노 아띠스띠코 수채화지 중목 300g)/ 신한 전문가용 수채물감 30색 watercolor/ 둥근붓 수채화붓/ Schmincke 쉬민케 마스킹액 (깔끔하지만 부자연스럽고 이질감이 나기도 해요.)

그가 구름으로 하늘을 덮으시며 땅을 위하여 비를 준비하시며 산에 풀이 자라게 하시며 (시147:8)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롬 8:26-27)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들 위하여 구하라 (엡 6:18)

창문에 맺힌 빗방울을 그리다가 언젠가 음악회에서 받은 '창문과 달빛' (이정하)시가 적힌 리플렛이 보였네요. '그대는 높은 담장 안 창문입니다. 거대한 벽 앞에 발 부르트던 나는 부르지 않아도 그대 곁에 다가가는 달빛입니다'

저도 짧막한 시를 만들어 보았어요. ㅎ ㅎ
( 창문의 빗방울 : 톡톡 툭툭 ... 괜찮아 )

그리고 비가 많이 오니, 이 찬양도 떠오릅니다.
당신이 지쳐서 기도할 수 없고
눈물이 빗물처럼 흘러내릴 때
주님은 아시네 당신의 약함을
사랑으로 돌봐주시네
누군가 널 위하여
누군가 기도하네
네가 홀로 외로워서 마음이 무너질 때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요즘도 저는 교회분들과 같이 매일 말씀통독을 하고 기도를 하려고 합니다. 모두 따라가지는 못하지만 느헤미야 말씀을 읽고 새벽묵상을 듣고 있었는데요( 말씀통독은 '성경 읽어주는 아줌마'채널에서 한번 더 듣습니다.) 늘 말씀과 순종의 성벽과 성전 쌓기에 부족하고 실패하지만, 오래 참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은혜와 긍휼을 구하는 기도를 포기하지 않습니다. 늘 주님은 계절과 날씨, 환경, 사람에 영향을 많이 받는 저에게 주님만 의지하게 하십니다. 성령이 인도하시는 기도를 알게 되면서 세상에서 줄 수 없는 기쁨과 주님의 길은 성령님의 도우심만이 가능함을 깨닫습니다. 빗물은 눈물의 기도와 같고, 성령님의 생명력이 있는 물과 같이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성령의 기도만이 참 기쁨과 위로와 사랑을 가져다 줍니다. 어릴 적부터 빈혈과 기관지, 체력이 약했던 나, 비염을 달고 기관지가 약한 아이를 볼 때면 지금까지 이렇게 호흡하며 기도를 받으면서 많이 건강해지며 지내올 수 있었던 것도 은혜입니다. 성령께 받은 사랑을 넉넉히 나눠줄 수 있는 저와 아이가 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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