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On Feb 14, 2022
부모만큼이나 우리 라온이를 안아주시고 보살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작은 어린이집에서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주신거 압니다.
선생님들께서 용기 내어 아이에 대한 얘기를 해주지 않으셨다면
라온이는 치료 시기를 놓쳤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장애전담으로 가면 좋겠다는 말씀이 처음엔 서운하게 들렸지만
이제는 정말 라온이를 위한 마음이었단 거 압니다.
그래서 서운하고 속상했던 마음 모두 내려놓고
1년간의 감사하고 소중한 추억들을 정리해 담아보았습니다.
라온아,
훗날 너에게도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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