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변이바이러스 #미국코로나 #텍사스오스틴

미국의 델타변이바이러스 확산세가 심각한 수준입니다.
텍사스의 경우 일일 신규 확진자수가 만명을 넘어섰고,
오스틴은 500명을 넘어섰습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이런 상황에서 8월 17일 오스틴의 주요 학교들이
개학을 앞두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텍사스 주정부와 오스틴시가 방역수칙을 두고
갈등하고 있습니다.

당초 100% 등교수업과 마스크 미착용을 추진했던 터라
지금과 같은 코로나 재확산으로 각 교육구와 시정부는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엄마 나 마스크 써야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당장 주정부 지침대로 마스크 쓰기 강요는
못하는 상황으로 부모들과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마스크를
쓰게끔하는 방법 밖에는 없다고 합니다.

과연 학교는 정상적으로 개학하고,
사람들은 다시 마스크를 쓰는 생활도 돌아가게될까요?
아니면 개인의 책임 하에 자율적으로 방역을 하는 상황이 연출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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