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다 높아지고 싶은 마음의 정체!
티찬이 티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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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Sep 19, 2024

사람이라면 누구나 남보다 높아지고 싶은 마음이 많이 있죠.
예수님을 따라다니던 제자들의 마음에도 그런 마음이 깔려 있는 걸 알수 있습니다.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요한이 주께 나아와 여짜오되 선생님이여 무엇이든지 우리의 구하는 바를 우리에게 하여주시기를 원하옵나이다
(마가복음 10:35)
여짜오되 주의 영광 중에서 우리를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앉게 하여 주옵소서
(마가복음 10:37)
열 제자가 듣고 야고보와 요한에 대하여 분히 여기거늘
(마가복음 10:41)
결국 모든 제자들의 마음이 똑같이 높아지고 싶은 마음을 다 가지고 있는 겁니다.
이건 우리 모두의 이야기죠. 우리의 어린 시절을 생각해보고나 주위의 어린이들을 보면 주위 아이들과 비교하고 시기하고 높아질려는 그 마음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때 예수님은 이렇게 설명해주셨죠.
예수께서 불러다가 이르시되 이방인의 소위 집권자들이 저희를 임의로 주관하고 그 대인들이 저희에게 권세를 부리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
(마가복음 10:42)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아니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마가복음 10:43)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마가복음 10:44)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마가복음 10:45)
예수님은 전혀 다른 방향으로 말씀을 하셨습니다.

청함을 받은 사람들의 상좌 택함을 보시고 저희에게 비유로 말씀하여 가라사대
(누가복음 14:7)
네가 누구에게나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았을 때에 상좌에 앉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보다 더 높은 사람이 청함을 받은 경우에
(누가복음 14:8)
너와 저를 청한 자가 와서 너더러 이 사람에게 자리를 내어 주라 하리니 그 때에 네가 부끄러워 말석으로 가게 되리라
(누가복음 14:9)
청함을 받았을 때에 차라리 가서 말석에 앉으라 그러면 너를 청한 자가 와서 너더러 벗이여 올라 앉으라 하리니 그 때에야 함께 앉은 모든 사람 앞에 영광이 있으리라
(누가복음 14:10)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누가복음 14:11)
그러면 높아지기 위해서 낮아져야하는건가? 높아지기 위해서 낮아지는 것이 진짜 낮아지는건가?
이런 말씀들이 우리가 갇혀있는 생각의 세계를 깨주기 시작하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 마음 말고 예수님의 말씀에 대해서 가르쳐 주십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빌립보서 2:5)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빌립보서 2:6)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빌립보서 2:7)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빌립보서 2:8)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빌립보서 2:9)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빌립보서 2:10)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빌립보서 2:11)
예수님은 하나님의 본체신데 지극히 낮추시고 자기를 비어 종의 위치를 내려오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런 예수님을 지극히 높여서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셨죠. 그리고 그 예수님의 마음을 우리도 품어라고 하십니다. 그렇게 해서 하나님이 우리도 그렇게 높이기를 원하신다는 거죠.
우리는 틈만 나면 높아질려고 안달인데, 그런 우리에게 자신을 지극히 낮추신 예수님의 마음을 품어라고 하시는 겁니다.
왜 우리는 이렇게 자꾸 높아질려고 하는 것일까요?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요한복음 8:44)
우리는 바로 마귀의 욕심을 행하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에는 마귀의 욕심으로 가득한 것입니다.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골로새서 1:13)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구속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
(골로새서 1:14)

그 마귀의 욕심에 대해 더 알아 보겠습니다.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이사야 14:12)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
(이사야 14:13)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
(이사야 14:14)
그러나 이제 네가 음부 곧 구덩이의 맨밑에 빠치우리로다
(이사야 14:15)
그 욕심을 우리도 행하는 것입니다.
이런 말씀들을 보면 내 마음에서 올라오는 그 높아지고 싶은 마음이 곧 마귀에게서 나온 마음이라는 것을 정확하게 알수 있습니다. 그걸 정확히 알면 우리는 거기서 벗어날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예수님의 마음을 품어라고 하십니다.
마음에서 벗어나려면 우리 마음을 버려야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로 예수님의 마음을 품어라고 하실때 예하고 그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이면 진짜 우리는 예수님을 마음을 품을 수 있는 것입니다.

빌립보서 2:3 KOR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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