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단한 어업 끝내자마자 정박하고 뒤풀이 제대로 하는 울릉도 어부들의 삶|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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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Sep 18, 2024

※ 이 영상은 2015년 5월 20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내 마음의 울릉도 3부 어부, 바다를 품다>의 일부입니다.

새벽 5시, 공영섭 선장은 금빛 바다를 건너 출항을 서두른다.
촛대봉, 삼선암이 내려다보이는 해안가를 지나
그 푸른 울릉 바다에 통발을 내리면
봄철을 맞아 살이 오른 돌문어가 줄줄이 올라온다.
한편, 다른 배에서는 울릉도의 명물 불볼락 잡이가 한창인데.
바다처럼 일렁이는 어부들의 인생.
해 질 녘 부둣가에서 갓 잡은 싱싱한 문어를 삶아먹으며
어부들은 서로의 고단함을 달랜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내 마음의 울릉도 3부 어부, 바다를 품다
✔ 방송 일자 : 201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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