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석 신부님 선종 10주기 추모음악회를 맞아 이해인 수녀님께서 시 한편을 이태석재단으로 전해주셨습니다. " 많이 사랑한 당신 앞에 조금 사랑한 우리가 참 부끄럽네요, 신부님" 신부님은 떠나셨지만 신부님의 정신은 우리 곁에 남아 우리의 삶속에 이어지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