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목욕, '쉽게 하는'이 아닌 ★건강하게 하는★ 목욕팁 5가지
알려드릴께요 ! ! 꼭 보세요~

우선 손에 있는 액세서리는 모두 빼주시,고 수압이 너무 세지 않게 조절 후 작은 바가지에 따로 물을 담아서 준비해주세요.

물온도는 37~39도가 적당하구요, 팔에 뿌렸을 때 뜨겁지 않은 정도가 딱 좋아요.
바닥이 미끄럽지 않게 수건이나 넌슬립 깔아주시고 심장에서 먼 부분부터 샤워기를 가까이에 대고 물을 적셔주세요.

■첫번째 팁,
샴푸는 통에 미리 희석해서 사용하지 마시고 중간중간 물을 섞어서 사용해주세요. 샴푸통에 미리 희석해놓으시면 세균에 오염될 수 있어서 그때그때 짜서 물을 섞어주시는 것이 좋아요.

샴푸를 짜서 거품을 충분히 낸 후 가볍게 문질러주시는데요, 피부를 자극할 정도로 너무 세게문지르거나 손톱을 사용하지 마세요. 꼬리는 척추와 연결되어 있어서 세게 잡아올려지지 않도록 조심해주시구요, 엉덩이와 생식기 부분은 물과 희석해서 거품을 낸 후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문질러 닦아내어주세요.

■두번째 팁,
얼굴을 씻기기 전에, 샴푸성분이 모근으로 쉽게 흡수될 수도 있으니 1차 헹굼을 진행해주셔야하는데요, 이부분 정말 중요해요!
댕댕이 피부는 사람 피부와 많이 달라서 샴푸의 유해성분을 쉽게 흡수할 수 있기 때문에 아무리 좋은샴푸라도 헹굼이 정말 중요해요.

목욕시간 중 헹굼시간이 가장 길어야 할 정도로 중요하니까 꼭 기억해두세요.
1차 헹굼 후 가장 힘들다는 얼굴 들어갈께요.

■세번째 팁,
얼굴을 씻길 때에는 코로 샴푸 성분이나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반드시 코를 높인 후 씻겨주세요.
특히 샴푸 성분이 코로 흡입되어 폐나 기타 장기에 안좋은 영향을 줄 수 있으니 꼭 지켜주셔야해요. 가급적 샴푸가 코에 직접 닿지 않게 조심해주시면 좋구요.

■네번째 팁,
얼굴 부분은 샴푸를 물과 희석해서 다른 부위보다 좀 더 거품을 충분히 낸 후 닦아주셔야 해요. 헹굼이 어려운 부분이라 샴푸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거품을 충분히 내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거품을 가볍게 묻힌 후 다른 부위보다 좀 더 부드럽게 핸들링해주시는데요, 안구에 손이 닿지 않게 조심하시구요, 샴푸가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천천히 천천히 닦아내주세요.
머즐부분과 아래턱 입술부분 음식을 먹으며 오염될 수 있는 부분이라 좀 더 꼼꼼히 닦아내어주세요.

■다섯번째 팁,
귀 안쪽은 헹굼이 어려운 부분이라 가급적 샴푸가 묻지 않게 해주시고 젖은 수건으로 가볍게 닦아내신 후 귀 전용 세정제를 사용해주실 것을 추천드려요.
귀 안쪽은 피부가 좀 더 예민해서 샴푸를 잘 헹궈내지 않으면 트러블이 쉽게 생길 수 있거든요.
귀 뒷부분도 예민한 부분이나 자극이 되지 않도록 가볍게 문질러주신 후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뒤쪽에서 샤워기로 헹궈내어주세요.

자, 이제 샴푸가 묻은 손을 가볍게 헹궈주시고 2차 헹굼에 들어갈꺼에요.

헹굼 순서는 샴푸가 아래로 흐르기 때문에 발바닥 부분을 가장 나중에 해주시구요, 발가락 사이사이도 꼼꼼히 헹궈주셔야 발사탕을 덜 할꺼에요.

샴푸 성분이 남아있으면 피부에 자극을 주고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어서 헹굼을 한번 더 강조해드리고싶어요.

2차 헹굼 후 얼굴부분 헹굼 들어갑니다.
귀로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잡아주신 후 샤워기로 헹구지 마시고 손으로 떠서 천천히 헹궈내어주세요.

★눈 점막부분에 샴푸가 남지않도록 잘 헹궈주셔야해요. 샴푸 후 눈이 빨개지고 충혈된다면 샴푸를 바꿔보시거나 헹굼을 꼼꼼히 해주었는지 한번 더 체크해보시길 추천드려요.

자 이제 마무리~

가볍게 마무리 헹굼 진행해주시면 되는데요, 샴푸가 흘러내렸을 수 있으니 발 부분을 가장 마지막에 한번 더 헹궈주시면 완벽한 강아지 목욕 끝 !

타월로 부드럽게 물기를 닦아내신 후 너무 뜨겁지 않게 드라이어로 꼼꼼히 말려주시면 되는데요 마지막으로 칭찬 한번 해주시고 간식으로 기분 업! 시켜주시면 다음 목욕도 좋아하게 될꺼에요~

영상에 설명이 섬세하게 담기지 않았는데요, 설명글을 좀 더 참고해서
행복한 목욕시간 만들어주세요~♥

#강아지목욕 #댕댕이목욕 #노령견목욕 #멍멍이목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