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최대 관광단지" 진천군 공약사업 확정ㅣMBC충북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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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Aug 31, 2022

◀ANC▶
진천군이 혁신도시와 인접한 곳에
중부권 최대 관광단지 조성을 추진합니다.
시 승격의 기반이 될 수 있는
대형 프로젝트인데, 이 사업을 포함해
진천군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이
모두 확정했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평택~제천, 중부고속도로와 수십 분 거리,
향후 인근 혁신도시에 수도권 내륙선 철도까지지나갈 진천군 초평면 금곡리 일대.

수도권과 한층 가까워질 이 교통의 요지가
진천군이 추진 중인 대규모 복합관광단지
예정지입니다.

7천억 원 규모의 민자를 유치해
관광휴양시설과 호텔, 아울렛과 컨벤션 등이
가능한 중부권 최대의 민간개발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입니다.

◀INT▶
김용희/진천군 전략사업팀장
"낙후된 지역의 개발을 통해서 지역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고 또 더 나아가 진천시 건설의 큰 기반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뛰어난 접근성에 배후인구가 충분하고,
무엇보다 전체 대상지의 86.7%가 군유지라
토지 확보가 쉽다는 게 강점.

지난 6월 사업참가의향서를 받은 결과
전국의 34개 업체가 냈을 정도로
높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S/U) 10월 말에는 참여 컨소시엄의
사업제안서를 받게 됩니다. 유수의 기업들이
얼마나 많이 들어오느냐가 일단 관건이 되겠죠.
11월에는 바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는 게
진천군의 계획입니다.

--화면 전환--

금곡지구 개발을 비롯해
진천군이 확정 발표한 공약사업은
5대 분야 88개.

진천형 일자리 7천 개 창출과
백곡호 레이크파크 조성사업,
시 승격을 위한 진천읍 아파트 1만 세대 공급,
문백과 초평 산업단지 조성 등이 포함됐습니다.

◀SYN▶
송기섭 진천군수
"1인당 GRDP 9만 불, 군예산 9천억 원 확보,
9년 연속 투자유치 1조 원 달성을 핵심으로 한
'999시대'의 개막을 앞당겨 진천시 승격이라는
원대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진천군이 추산한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소요 예산은 2조 4,935억 원.

전체의 70%가 넘는 민간투자와,
국비를 제때 확보하는 데
진천군의 역량을 얼마나 결집할 수 있느냐가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이병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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