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호통에 41년 만의 발전소 완공 (2022.08.13/통일전망대/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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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Aug 12, 2022

[08월 13일 전망대 포커스] 김정은 호통에 41년 만의 발전소 완공
김세로 기자
북한이 지난주 함경북도 어랑천 3호 발전소 준공 소식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어랑천 3호 발전소는 어랑군 일대에 건설된 5개의 수력발전소 가운데 마지막 발전소이며 가장 상류 구간에 위치해 있다. 1981년 6월 김일성 지시로 공사가 시작돼 41년 만에 마무리된 것이다. 어랑천 발전소의 상류 댐에서 하류로 이어지는 수로 길이는 36킬로미터에 달하는데 계단식 수로를 통해 상류의 물을 하류로 흘려보내 낙차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이다. 김정은 위원장은 2018년 공사장을 찾아 준공이 늦어지는 것을 공개적으로 질책하며 "말이 안 된다"고 다그쳤다. 발전능력이 13만 kw에 불과한 작은 수력발전소 건설에 41년이나 걸려야 했던 이유를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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