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라고 해서 모두가 정의롭고 충직하며 본분에 충실했던 것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아쉽게도 개인적인 성정 때문인지 아니면 암행어사로서의 소명이 부족해서인지 실책과 오판 그리고 어이없는 행동들을 역사기록에 남겨두었습니다. 모름지기 관직이란 공인으로서의 자기 이해를 전제로 해서 판단하고 행동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점을 역사를 통해 배우고 확인하게 됩니다. 오늘 이야기에 등장하는 여러 암행어사들의 모습 속에서 우리가 현실에서 마주할 수 있는 관리는 어떤 모습이기를 바랄까요?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00:00 인사말
00:27 술을 사랑한 암행어사 등
1:01:15 뒷이야기&생각,느낌


♧ 본 콘텐츠는 JM 작가님이 새롭게 각색한 각색본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작가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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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이야기의 흥미를 돋우고 조금 쉽게 전달하기 위해 본래의 내용을 크게 훼손하지 않는 정도에서 내용과 제목을 '각색'하여 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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