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 꽉 들어찬 대형 킹크랩! 알래스카 바다에서 막 건져올려 바로 쪄 먹기|미국 알래스카 코체부 바다 낚시|갑각류 먹방|세계테마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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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May 20, 2023

※ 이 영상은 2016년 8월 4일에 방송된 <세계테마기행 - 여름의 선물, 알래스카 4부. 뜨거운 대지>의 일부입니다.

알래스카의 북극권에 자리하고 있는 원주민 마을 코체부.
차로는 갈 수 없고 오직 비행기로만 닿을 수 있는 곳.
베링 해의 바람과 파도에 의해 형성된 동서 5km, 남북 1km의 길쭉한 미지의 땅의 주인은 이누피아트다. 알래스카 북부에 사는, 에스키모라 불리는 이누피아트에게 여름은 분주한 계절이다. 꽁꽁 얼어있던 바다가 녹아, 고기잡이를 할 때가 온 것이다.
운이 좋게도 대게를 잡으러 나가는 배를 만나, 함께 바다로 향한다. 망망대해에서 대게 포인트를 한 번에 찾아내는 모습에서 연륜이 느껴진다. 망에 대게가 좋아하는 먹이를 넣어서 포인트에 던져놓는단다. 그리고 일주일이 지나 걷어 올리면 대게가 가득하다는데. 눈앞에서 그 모습을 보니 놀라울 뿐이다. 대게의 크기도 압도적이다. 걷어 올리는 망마다 대게가 꽉 들어차 어느 새 만선.
기분이 좋았는지 선장 밥이 우리를 집으로 초대한다. 잡아온 대게로 직접 요리를 해 주는데, 실력도 수준급이다. 이렇게 많이 잡은 날이면 이웃들과 나눠먹는다는 밥. 코체부에서 나고 자란 그에게 이웃은 또 다른 가족인가 보다.

✔ 프로그램명 : 세계테마기행 - 여름의 선물, 알래스카 4부. 뜨거운 대지
✔ 방송 일자 : 201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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