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상고사 다큐멘터리 제작 6(촬영)_동이족의 천잠명주 함창 허씨비단
박종선 박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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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Aug 16, 2023

"누조는 백민국의 처녀로 누에를 치고 명주를 짜는 가업을
신농(우리 한민족의 조상) 씨에게 배웠다.
그러다 황제헌원(중국인들의 시조)에게 시집을 가
양잠과 명주짜기를 화하족(중국 한족)에게 가르쳤다.
그래서 누조는 중국인들에게 누에양잠의 신으로
지금까지도 추앙을 받는다."

"만주 헤이룽장 지역에서 생산되는 명주를 중국인들이
천잠명주라 칭송하며 교역했다."
중국의 고대 역사서에 나오는 기록이다.

명주는 오래된 우리 민족의 옷감이다.
배냇저고리로 할머니가 손주에게 명주 옷을 선물하고
부모가 죽으면 하얀 명주 옷을 입혀 고이 보내드렸다.
밝음과 환함을 숭상해온 한민족, 평생 흰옷을 입고 살았던 백의민족.
한복의 전통과 우아한 곡선미는 하루 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5,000 년전 천잠명주에서 비롯된 것이다.

A white people who lived in white all their lives.
Hanbok's tradition and elegant curves weren't made in a day
It originated from Cheonjamyeongju 5,000 years ago.

상주시 함창읍에 가서 명주짜는 모습을 촬영했다.
마침 허씨비단 작업실에 견학 온 학부모들이 있어
사전 동의를 얻은 뒤 그들의 견학장면을 찍었다.

조선상고사 다큐멘터리에
백의민족의 정통을 밝히는 부분에 삽입될 주요 장면이다.

그냥 가편집 상태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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