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홉이 원래 재미없잖아요" 전도연·박해수의 벚꽃동산 | LG아트센터 | 연극 | 사이먼스톤 | 황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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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Jun 7, 2024

큰딸의 남자와 '썸'을 타다가 작은딸의 남자와 키스를 한다. 이게 말이 되나 싶지만, 주어가 '전도연'이라면 왠지 납득이 간다. 감당하기 힘든 비극을 가슴 깊숙이 묻고, 술과 약과 남자에 취해 현실을 외면하며 처연하게 웃음짓는 그의 얼굴에 누가 침을 뱉을까.
'27년만의 연극 출연'으로 호기심을 부채질했던 전도연의 '벚꽃동산'(7월 7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이 4일 베일을 벗었다. 요즘 세계에서 가장 핫한 연출가로 꼽히는 사이먼 스톤과 LG아트센터의 협업인지라 '올해 연극계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며 일찌감치 전석 매진됐다.
유주현 기자 [email protected]

▶️기사 전문 보기: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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