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컷뉴스] 대통령실, 사퇴 요구에 한동훈 위원장 '거부'
우리TV 우리TV
568 subscribers
146 views
3

 Published On Jan 21, 2024

※ '구독'과 '좋아요'는 [우리뉴스]에게 큰 힘이 됩니다 🙏📰🧡

1. 대통령실, 한동훈 비대위원장 사퇴요구
대통령실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간에 긴장감이 흐르고 있습니다.
4월 총선을 앞두고, 대통령실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에게 사실상 위원장직 사퇴를 요구한 것입니다.
이에 한 위원장은 여권 내부에서 자신을 흔들려는 시도에 분명한 선을 그으면서 비대위원장직
수행 의지를 관련보도 직후 한시간도 되지 않은 시점에 국민의힘 언론 공지 문자를 통해 밝혔습니다.

한 위원장은 최근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의혹에 대해 "전후 과정에서 아쉬운점이 있고, 국민들이 걱정하실 만한 부분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라고 정책간담회에서 이야기 한 바 있습니다.

'김건희 여사 사과'와 관련해 이를 반대한다는 친윤계 의원들과 사과해야 한다는 한 위원장 의견에 동조하는 그룹으로 나눠져 내부 잡음이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2.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창당
국민의힘 이준석 전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가 각각 신당을 창당했다는 소식입니다. 이들 신당이 기존 양당체제에 제3지대의 새로운 돌풍이 될 수 있을지 향후 행보가 주목됩니다.

지난 20일 개혁신당 출범식에서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뿔뿔이 각자도생해서는 정치적 성공을 거두기는 매우 힘들것"이라며 "꼭 화합해서 단일대오로 4월 총선을 맞이한다면 소기의 목적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고 말했습니다.

제3지대에서한데 뭉쳐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 됩니다.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가 4월 총선에서 어떤 성적표를 받을 수 있을지 잘 지켜봐야 겠습니다.

3. 서울특별시 기후동행카드 출범
서울시가 지자체 최초로 새로운 교통혁신 정책을 선보입니다.
기후동행카드 도입이 시작됩니다. 기후동행카드는 1회 요금 충전으로 30일간 대중교통과 서울시 공용자전거 따릉이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요금체계로, 가격은 따릉이 이용이 제외된 62,000원과 따릉이 이용이 포함된 65,000원 두종류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나날이 치솟는 국제유가와 전세계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일부 국가들이 시행하고 있는 정책이기도 합니다.
독일의 9유로 티켓, 도이칠란트 티켓과 프랑스의 월72.9유로 정기권, 오스트리아의 연 1,095유로 기후티켓 등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실물카드는 1월 23일부터 발권이 되며 27일부터 사용이 가능합니다.

(사진=설현수, 정석훈 기자 / 영상편집=정석훈, 강원정 기자)

show more

Share/Emb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