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심었을 때 죽는 고사의 원인 13가지 20210202
조경과구들장 (팔공산조경과구들장) 조경과구들장 (팔공산조경과구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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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Feb 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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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심었을 때 죽는 고사의 원인 13가지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팔공산조경과구들장입니다.

나무를 심었을 때 죽는 고사의 원인 13가지를 정리하여 보겠습니다.
오늘은 이식한 나무가 죽지 않게 하기 위하여 우리가 알아야 할 고사원인에 대하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조경시공현장에서 십여년간 현장소장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하여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나무를심었을 때 고사원인으로는 굴취하여 운반과정에서 목대가 놀았을 경우와 죽쑤기 병충해 , 그리고 이식 후 관리의 문제입니다.
1, 충분히 관수를 적절히하지 않았을 때
2, 이식 적기가 아닌 경우에 이식하고 보완조치를 취하지 않은경우
3, 심식, 즉 깊이 심었을 경우 잔뿌리의 질식사로 서서히 몇년에 걸쳐서 죽어가게 됩니다.
4, 뿌리를 너무 많이 잘라내어, 수목이 스스로 대사작용을 하지 못 하는 경우
5, 뿌리돌림이 반드시 필요한 수목을 그냥 옮겨 심을 경우

※ 뿌리돌림 : 이식력이 약한 나무의 뿌리에 잔뿌리를 발달시켜 이식력을 높이고자, 이식하기 6개월 ~ 3년 전에 실시하는 것으로, 근원지름의 3 ~ 5배 지점을 파내려 가면서 뿌리를 잘라준 후, 부엽토를 약간 섞어서 흙을 되메우며 잘 밟아준다. 단, 4방향으로 뻗은 뿌리와 수직으로 뻗은 직근은 나무를 지지하기 위해서 자르지 않고 환상박피를 한다.

이식이 곤란한 수종, 이식 부적기 이식, 거목이나 노목
뿌리의 발육이 불량, 쇠약해진 나무, 귀중한 나무,
개화, 결실을 촉진
건전한 묘목이나 수목을 육성하고자 할 경우 실시한다.

※ 환상박피 : 뿌리의 껍질을 10㎝ 정도 벗겨낸다. 그러면 박피 위쪽 부분에 잔뿌리가 발생하게 된다. 후에 이식할 때는 환상박피 부분을 잘라낸다.

6, 죽쑤기, 즉 물조임을 제대로하지 않아 뿌리 사이에 공간이 있어 바람이 들어가거나 햇볕에 마르거나 치명적인 병에 감염된 경우
7, 지주목을 제대로 세우지 않아 바람, 동물에 의해 뿌리가 땅에서 떨어진 때
8, 배수가 불량한 토양일 때
9, 미숙퇴비나 계분을 과다하게 시비하였을 때
10, 토양 침식으로 뿌리가 노출된 경우 등
크게 13가지로 정리할수 있겠습니다.

실재 이식후 죽은 고사목의 뿌리를 봅아서 설명해 보겠습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동영상이 유익했다면 구독과 조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팔공산조경과구들장이였습니다.
끝까지시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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