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수천만원 받는 건물주라는 38살 남성은 왜 영등포역 노숙자 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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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Dec 21, 2022

컨션스9은 노숙인을 전문적으로 취재하고 그들에게 어려움이 있을 때 도움을 주는 유튜브 채널입니다.

컨션스9 제작진은 영등포역에서 한 노숙인을 만났습니다.

그는 38살 남성으로 노숙한지 이제 첫날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겉보기에는 머리가 헝클어지고 옷은 얇고 바지는 찢어진 상태여서 노숙생활을 오래 한 노숙인처럼 보였습니다.

그는 자신을 월세 1천만원을 받는 건물주라고 소개했습니다.

건물주라고 주장하는 남성은 왜 갑자기 서울에 올라와 노숙생활을 시작하는 걸까요?

컨션스9은 그에게 도시락을 사주면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컨션스9은 기성언론에서 다루지 않는 노숙자, 실종자, 유기동물, 성소수자, 인권, 빈곤, 라이프, 환경, 고령화 분야를 심층적으로 추적 탐사하는 뉴미디어입니다.

*제보 및 문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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