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 꿈을 있게한 여행이 있었습니다
2년전 여름, 처음으로 혼자 계획하고 혼자 떠났던
춘천에서 태백으로의 자전거 여행

브롬톤이라는 작은 미니벨로 자전거를 가지고
혼자 떠났던 자전거 여행은 제 인생의 큰 변화를 주었었는데요

누군가에겐 진짜 별거 아닌 여행일수도 있지만
저에게는 굉장히 큰 의미가 있던 여행이었습니다

처음으로 당시 기록했던 영상들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혼자 촬영, 라이딩을 하다보니까 아쉬움이 많은 기록물이지만
꿈을 이야기하고자 하는 제 채널에 업로드하여
저도 계속 영상을 시청하며 스스로에게 다짐을 하려 합니다

영상은 총 두편으로 나누어 업로드할 생각입니다

매서운 추위가 지속되는 지금,
여름이 시작되던 계절의 모습을 함께 나누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올해, 꼭 더 많은 브롬톤 자전거 여행을 떠나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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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코스
춘천 출발 - 팔당 - 여주 - 정선 - 태백 도착

[DOTz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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