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마가 정말 어릴 때는 수유텀, 이유식텀, 낮잠텀 이 모든 스케줄을 맞추면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재활을 받을 수 있게 하는게 참 힘들었어요. 치료시간 30분을 위해 오전 혹은 오후를 통으로 보냈어야 했으니까요. 그때 제가 운전만 했더라면 아가도, 저도, 주변 가족들 모두들 다 편했을텐데… 지금까지도 그부분이 참 아쉽습니다. 육아에 운전은 정말 필수이지만 재활에 운전은 진짜.. 필수 그 이상이라고 생각해요. 이걸 알고 있으면서도 못 하고 아니 안 하고 있는 제가 너무 답답하네요.

여러분은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오늘도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쏘가드림


#병원브이로그 #소아재활 #느린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