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에 강한 나무가 있을까?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식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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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Jun 23, 2022

불이 나기를 기다리는 식물이 있다. 쉬오크와 뱅크스소나무의 솔방울은 200도 이상의 고온에서 열린다. 불이 났을 때 상승기류를 이용해 씨앗을 퍼트리는 것이다. 산불이 나서 다른 나무들이 죽으면 경쟁자가 없어졌기 때문에 씨앗을 퍼트려 싹을 틔울 적기라고 여기는 것이다. 불타죽은 경쟁자들은 거름이 되고, 그들이 차지했던 햇빛도 온전히 받을 수 있게 된다. 아파트 20층 높이의 '자이언트 세콰이어'는 지구에서 가장 거대한 생물이다. 그 이유는 불을 견딜 수 있었기 때문인데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생존하는 식물들을 만나본다.

#자이언트 세콰이어 #녹색동물 #식물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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