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도직입] 친오빠여도 '비선 실세' 논란 불가피…해명에 상황 더 꼬였다? / JTBC 오대영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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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Oct 16, 2024

오대영 라이브의 간판 코너 '단도직입'을 시작하겠습니다. '정치 고수'의 맞수 토론으로 진행을 하겠습니다. 오늘(16일) 홍익표 전 민주당 원내대표, 김영우 전 국민의힘 의원 두 분 나와 주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첫 번째 여당 이슈, 워낙 뜨거운 이슈여서 저는 설명을 안 드리고 이수진 앵커가 간략하게 브리핑을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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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의 카톡과 관련해 대통령실 해명이 꼬였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화 내용에서 언급된 "철없는 오빠"가 윤석열 대통령일 경우에, 야당에서는 이렇게 비판할 수 있겠죠.

[한민수/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카톡 대화 속 오빠가 철없고 아무것도 모르는 대통령이라면 국민이 어떻게 믿고 신뢰할 수 있겠습니까?]

반면 친오빠의 경우라도 의혹이 해소되지 않는다는 게 이번 해명의 가장 큰 문제입니다.

[한민수/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김건희 여사의 친오빠라고 하더라도 심각한 문제입니다. 김 여사의 친오빠가 그동안 비선실세로 호가호위해 왔다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번 해명, 정치 고수들의 평가와 해석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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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바로 단도직입 O·X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대통령실의 '친오빠' 해명으로 상황이 더 꼬였다" O, 아니다 X. 들어주시죠.

[앵커]

이번에는 선거 얘기 좀 해보겠습니다. 이수진 앵커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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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혁/국민의힘 최고위원 (어제) : 여러분 한동훈 대표 지지하시죠? {예~} 잘 안 들려요, 지지하세요? {예~} 그·러·면! 윤일현 후보를 당선시켜 주세요.]

어두컴컴해질 때까지, 부산 금정에서 유세를 이어간 국민의힘 지도부 모습입니다. 최대한 성의를 다하겠다는 설명인데요.

[한동훈/국민의힘 대표 (어제) : 마지막 날까지 저희가 진심을 보이기 위해서 왔습니다. 그래서 오늘 여기서 하루 자고 갈까 합니다.]

반면 민주당 지도부는 재·보궐 선거와 관련해서 어제 별다른 일정이 없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3파전이 벌어지고 있는 전남 영광에서도 민주당 장세일 후보의 차량은 이렇게 널널했습니다. 다만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이재명 대표는 이렇게 투표 독려를 했죠.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오늘이 재보궐 선거일입니다. 서울 교육감, 전남 영광·곡성군수, 또 강화군수, 부산 금정구청장. 국민 여러분이 주권자로서 꼭 한 표를 행사하십시오.]

국민의힘의 절박함, 더불어민주당의 초연함. 이번 선거, 양당 대표들에게는 어떤 의미가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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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OOO에 달린 운명?' 첫 번째 금정구에 달린 운명부터 보겠습니다. 투표가 한 시간 반 정도 남았어요. 부산 금정에서 만약에 국민의힘이 진다면 "한동훈 대표와 윤석열 대통령, 둘 모두에게 치명타가 된다" O, 아니다 X.

▶ 기사 전문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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