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월요일이 왔으면 하는 마음!
연휴는 금방 갔으면 좋겠고
공휴일 보다는 출근하는 날이 더 기다려지는 마음!

뭔가 될 수 있고, 할 수 있을 것 같은 의지에
가만히 있을 수 없는 마음!
무엇이든 시도하고 싶은 열정!
이 곡을 들으면 그런 마음이 생긴답니다.

정말이냐고요?
암요 정말이죠.
영광 영광 할렐루야 힘차게 외치며
우리 모두 함께 불러요!

#힘이나는노래
#마귀들과싸울지라곡해설
#올림픽선수권대회개막식

- 2021 극동방송 가을음악회 곡해설 -

그리스 출신의 천재적인 작곡가 반젤리스(Vangelis)와
스페인 카탈로냐 출신의 오페라 가수 몽세라 카바예(Montserrat Ca-ballé)가 만나
탄생한 곡 'March With Me'입니다.
이 곡은 1997년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 개막식에서 불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졌지요.
국내에서는 ✨테너 류정필 씨가 우리말로 개사해
‘함께 손잡고 우리의 미래로 나가자 ’라는 곡으로 선보였는데요
이번 극동방송 가을음악회에서는 찬송가 ‘마귀들과 싸울지라’는 ‘The Battle Hymn of the Republic’이 이어서 불렸습니다.
이 곡 또한 승전가로도 많이 불리워지고 있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노래이지요.
미국의 필라델피아에서 존 스테프(John W Steffe)라는 사람이
소방대원인 친구의 부탁으로 1852년, 소방관 행진곡으로 처음 작곡된
특별한 배경이 있는데, 2021년 11월 9일 소방의 날에 열렸던
극동방송 가을음악회에 더욱 뜻 깊은 의미가 됐던 무대랍니다.

노래 : 테너 류정필 & 소프라노 김성혜
협연 : 모스틀리필하모닉오케스트라 (지휘: 박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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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함께 가자 & 승전가 (새찬송가 348장)
March With Me & The Battle Hymn of the Republic

다 노래해 우리의 소망을
이제 나가자 우리의 미래로
함께 가자 손을 잡고
다시 한 번 모두의 승리를
전진하자 함께
다 함께 노래해 우리의 소망을
함께 나가자 우리의 미래로
모두 함께 빅토리
마귀들과 싸울지라 죄악 벗은 형제여
담대하게 싸울지라 저기 악한 적병과
심판날과 멸망의날 네가 섰는 눈앞에곧
다가오리라
영광 영광 할렐루야
영광 영광 할렐루야
곧 승리 하리라
아멘 아멘
Come sing with me for peace and love
My only dream and wish for the world
March with me now and join with me
Love is the word let’s try once again
Stop all fights now and march
Come sing with me for peace and love
My only dream and wish for the world
Altogether victory
Up, and fight against the devil, You whose sins are wash’d away
Bold against the host of evil, come and gather for the fray
See the judgment coming closer, And perdition’s awful Day
The Day is almost here
Glory, glory, hallelujah
Glory, glory, hallelujah
His truth is marching on
Amen, A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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