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효 입니다.

지난 설연휴 모두 잘 보내셨나요?
저는 먹고 또 먹고 명절다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어요

그리고 그 사이..
모든 불행이 그렇듯 갑작스럽게 찾아왔고요

내 동생이자 15년 지기 효가 많이 아파요..
서로 흐르는 시간 속도가 다름은 알고 있었지만
언젠가 많은 눈물을 흘릴거라 생각했지만
그 시간이 점점 다가오는 것 같아 많이 힘드네요..

그렇다고 슬퍼만 하기엔 주어진 시간이 아까워
더 많은 시간을 함께 그리고 더 즐겁게 보내려 노력하고 있어요
기특하게 잘 견뎌주는 우리 효와 하루하루 더 감사히.

그리고 모두 아프지 않기를.
늘 건강, 또 건강하세요🙏🏻